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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핀란드 랠리’ 성료

2026. 08. 04

기습 폭우와 초고속 점프 구간에서도 압도적 기술력 입증한 ‘다이나프로’
- WRC 시즌 최고 수준 초고속 비포장 코스에서도 ‘다이나프로 R213’ 안정적인 퍼포먼스 지원
- 대회 첫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로 혁신 기술력 입증
-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WRC 11라운드 파라과이 랠리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6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10라운드 경기 '핀란드 랠리(Secto Rally Finland)'가 지난 8월 2일(현지시간) 핀란드 ‘이위베스퀼레(Jyväskylä)’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핀란드 랠리’는 총 길이 316.04km에 이르는 2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WRC 일정 중 가장 빠른 랠리로 알려진 대회인 만큼, 극한의 속도에서도 정교한 차량 제어력과 일관된 타이어 성능이 요구됐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블라인드 크레스트(Blind Crest)를 비롯해 크고 작은 점프 구간과 좁은 산림 코스가 연이어 등장했다. 여기에 경기 첫날 오후부터 쏟아진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운 진흙탕으로 변하고 곳곳에 깊은 물웅덩이가 형성되는 등 수중전의 악조건까지 더해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을 공급하며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 발휘를 지원했다. 해당 제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노면 그립이 급격히 저하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초고속 비포장 노면과 반복되는 점프 상황에서 발생하는 착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했다. 또한, 물이 고인 흙길과 산림 코스에서 흐트러짐 없는 강력한 접지력과 정교한 조향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발휘하며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했다.

접전이 펼쳐진 끝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의 핀란드 출신 ‘사미 파야리(Sami Pajari)’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WRC 첫 우승을 달성한 사미 파야리는 자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2위에 오른 사미 파야리는 단독 선두인 ‘엘핀 에반스(Elfyn Evans, 201점)’를 30점 차로 추격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2026 WRC 시즌이 단 4개 대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 향방을 둘러싼 각축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6 WRC 시즌 11라운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Encarnación)’ 일대에서 열리는 '파라과이 랠리(ueno Rally del Paraguay)'로 이어진다. 붉은 점토와 모래가 뒤섞인 그래블 코스에서 고속 구간과 급격한 방향 전환이 발생하고, 도로가 깊게 패여 생긴 홈과 돌출된 암석이 난도를 높이는 만큼 타이어의 강력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접지력이 요구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WRC를 포함해 전 세계 약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연구개발(R&D)에 적극 활용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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